오늘 12월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 "요즘 조선일보 읽는 게 즐겁습니다." 정녹용 기자님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예능 정부, 청와대가 예능 프로인 알쓸신잡을 패러디한 청쓸신잡으로 홍보방송을 만들어 황교익 씨가 진행하는 정권 홍보를 이런 식으로 하는 현 정부를 조선일보가 비꼬면서 쓴 기사 제목입니다. 예능을 패러디하고 방송인이 출연해 청와대가 직접 홍보하는 방식이 과하다. 이렇게 느낄 자유 있죠. 그래서 예능 정부라고 한 마디 하는 거 자체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자가 일 년 전 작성한 박근혜 대통령 한중 정상회담 관련 기사를 보면 이런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작년까지는 붉은색 노란색 계통을 입다가 올해 한중 회담에서 처음으로 남색 정장을 입었는데, 정상회담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가 담긴 게 아니냐, 북핵 관련 연설을 했을 때도 남색 재킷에 바지..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7. 12.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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