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슈퍼태풍 '제비' 큰 피해…간사이 공항 오늘도 폐쇄될 듯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21호 '제비'로 인해 일본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간사이 국제공항이 4일에 이어 5일에도 하루종일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NHK,아사히 신문 등이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45편을 비롯한 국제 및 국내 162편의 5일 결항이 결정된 상태이다. 항공사들은 운항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행객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간사이 공항에는 약 3000명의 여행객들이 발이 묶인 상태이다. 육지와 연결된 다리는 해수면 상승 뿐만 아니라 유조선 충돌로 인해 5일 오전 현재까지 통행이 금지돼있다. 하루 전날 오후 간사이 공항에서는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해일로 바닷물이 방파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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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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