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임수향 "성형 미인 역 처음엔 부담"
배우 임수향(28)이 성형 미인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임수향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JTBC 새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작발표회에서 성형 미인을 역할을 맡는 데 대해 "부담이 없지 않았지만, 출연 결정이 어렵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 하면서 연쇄 살인마, 탈북자 연기를 해봤다. 모두 설정일 뿐이다"며 "여러 인생을 사는 것이 즐겁고 배우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은 여자가 대학입학 전 성형수술을 했지만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성장 드라마다. 성형하고 난 뒤에 더 밑바닥을 보이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 여자 주인공의 고민을 통해 쉽게 여성들의 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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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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