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민경 PD, 촬영 중 세월호 비하 발언 “왜 세월호 유가족 표정을 짓고 있냐”
KBS 강민경 PD가 촬영 현장에서 세월호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24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의 강민경 PD는 최근 촬영 현장에서 한 여배우의 슬퍼하는 연기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왜 세월호 유가족 표정을 짓고 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PD의 말에 분노한 현장 스태프들이 이를 신문고에 투고했다. 이 사건이 단체 메시지 등을 통해 퍼지자 강 PD는 전 스태프 앞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배경수 CP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민경 PD가 배우의 인터뷰 장면을 촬영 중 ‘이건 세월호 인터뷰가 아니다. 표정을 밝게 해라’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맞다. 현장에서 그렇게 발언한 것에 대해 스태프가 마땅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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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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