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태풍' 재난대비 24일 전체 휴교 검토중
경기도교육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수도권 상륙이 예상되는 24일 도내 학교 전체가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학교별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으나 태풍 피해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판단하고 교육청 차원의 휴업 지침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체 휴업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태풍 피해가 예상되면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했다.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 5분 안전교육 자료 등을 활용해 태풍 대비 학생·교직원 행동 요령 등도 교육하도록 전달했다. 이에 학교 7곳이 23일 휴업을 결정했고 24곳은 24일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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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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