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수미네 반찬' 보며 울다 웃어" [전일야화]
배우 고두심이 '수미네 반찬'을 보며 울다 웃는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두심과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로 인연을 맺었다. 고두심은 '전원일기' 당시에 대해 "가족과 같았다. '전원일기' 할 때 이 언니가 워낙에 퍼주는 걸 좋아해서 새벽에 밥통 이만한 거 40~50인분 양손에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정애란 선생님이 실망하실까 봐 그랬다. 너무 잘 잡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고두심에게 고마웠던 적이 있다고 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날 데리고 팔라우로 가려고 했다. 그래서 '두심아 나 얼마만. 근데 언제 갚는다고 할지 모른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이어 "고두심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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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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