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호기, 오늘 18년 만에 두번째 방북…2000년 김대중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올해 세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공군1호기(KAF001)를 타고 방북한다. 공군1호기가 북한에 착륙하는 것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18년 만이다.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주로 이용되는 공군1호기가 북한 땅을 밟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2000년 당시 김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이용, 인천공항과 평양 순안공항을 잇는 'ㄷ'자 모양의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한 바 있다.다만 김 전 대통령 때는 아시아나항공 보잉737 특별기가 이용됐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인 보잉 747-400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대한항공과 1421억원을 들여 5년간 임차 계약을 맺어 전세기 형식으로 빌려 쓰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공군1호기로는 두번째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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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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