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서울대 병원 입원
7일 구본무 LG 그룹 회장이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계 및 LG 계열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번주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계열사 관계자는 "이번주 오너 일가와 관련된 내부 행사들이 모두 취소된 상황"이라며 "지난해 수술을 받은 구본무 회장의 건강상태가 최근 악화돼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올해 초부터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그룹 회장을 맡고 있는 구 회장은 건강 악화 이후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그룹 경영을 맡기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LG는 이사회를 열고 구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의 그룹 지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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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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