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위문공연에 軍 “성 상품화 논란, 사과”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피트니스 모델 위문공연으로 인한 성 상품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7일 육군이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4일 안양 소재 예하 부대에서 외부단체 위문공연이 열렸다. 당시 공연은 민간단체에서 주최하고 후원한 것으로 부대 측에서는 공연 인원과 내용에 대해 사전에 알 수 없었으며 1시간가량의 공연 중 가야금 연주, 마술공연, 노래 등 구성과 함께 피트니스 모델 공연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육군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성 상품화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외부단체에서 지원하는 공연의 경우에도 상급부대 차원에서 사전에 확인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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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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