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서 추락한 한국인 여동생 “사진 찍다 추락한 것 아냐”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관광 중이던 유학생 박모(25)씨가 추락해 중태에 빠진 가운데 여행사와 박 씨 가족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 따르면 박 씨의 여동생은 방송을 통해 “구조를 직접 했던 분이신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오빠가 이미 떨어지고 있었고 떨어진 지점에서 자기가 직접 구조를 했다. 그분께서 ‘그때 당시에는 패딩 점퍼 안에 휴대전화가 들어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다”라며 구조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박 씨의 여동생은 “혼자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그랬다고 여행사 측은 얘기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는 장소이고 펜스도 없었다. 어떻게 관광객들을 인솔했는지에 대해서 저희는 의문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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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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