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숙소 출입 논란' 김건우-김예진, 국가대표 자격 박탈
쇼트트랙 대표팀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진전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21·한국체대)와 이를 도운 여자 대표팀의 김예진(20·한국체대)이 선수촌 퇴촌 명령을 받았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도 잃었다. 김건우. [중앙포토]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8일 "김건우와 김예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각각 입촌 3개월과 1개월 금지의 징계를 받았다"라며 "퇴촌 명령을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도 정지되는 만큼 쇼트트랙 대표팀 자격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건우와 김예진은 오는 3월 8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19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김건우는 3월 2일부터 개막하는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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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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