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서 8㎏ 늘린 김고은 "제 모습에 만족했어요"
"저는 스크린 속 제 모습에 만족했어요. 반감이 드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다음 달 4일 개봉 예정인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인물은 배우 김고은이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도깨비'에서 보여준 청순·발랄함 대신 다소 둔해 보일 정도로 살이 오른 모습으로 관객의 시각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김고은은 주인공 '학수'(박정민 분)의 고교 동창이자 면사무소 직원인 '선미'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8㎏을 찌웠다고 한다. 27일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고은은 체중을 늘린 덕분에 촬영하면서 '먹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다고 고백했다. "정말 행복했어요. 저는 먹는 것에서 행복을 정말 크게 느끼는 편이거든요. 밤늦게 먹고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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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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