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로 김관영 의원 선출
김관영 바른미래당(전북 군산·재선)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바른미래당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 결과, 과반수 득표를 얻은 김관영 의원이 이언주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국회 제3당 원내교섭단체인 바른미래당은 40대 기수 시대를 열고 과감한 개혁과 당 혁신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에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도 “그간 바른미래당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자성이 필요하다”며“실력과 신뢰를 키우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이제는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당 혁신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내홍을 봉합하고, 이번 지방선거 참패를 추스리고 2년 남은 총선에 기반을 닦아야하는 과제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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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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