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전대 이후로 징계유예
자유한국당은 14일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세명의 의원 중 이종명 의원만 '제명' 결정을 하고,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징계유예'를 하기로 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의원의 발언이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한국당이 추구하는 보수적 가치에 반할뿐 아니라 다수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는 심각한 해당행위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이들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징계안을 의결했다고 김용태 사무총장이 밝혔다. 앞서 윤리위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김 총장은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징계를 유예키로 한 것에 대해 "2·27한국당 전대에 각각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해선 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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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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