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피겨 영웅 데니스 텐 사망… 김연아 "믿기지 않아"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 영웅’ 데니스 텐(25)이 괴한에게 피습 당해 숨지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데니스 텐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고 그를 추모했다.김연아는 “데니스 텐은 정말 성실하고 피겨스케이팅을 너무 사랑했던 선수였다”며 “가장 열정적이고 훌륭한 스케이터를 잃어 너무나 슬프다”고 애도했다. 데니스 텐은 김연아의 올림픽 은퇴 무대였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갈라쇼에서 짝을 맡아 연기할 정도로 인연이 깊었다. 소치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와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현직 한국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도 김연아와 함께 SNS에 추모의 글을 올렸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은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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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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