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갑질’ 논란 당사자는 24세…“‘이XX’ 들었을 때…자존심 상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58·김해을)이 ‘공항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김 의원은 “보안요원이 매뉴얼에 없는 행동을 하며 갑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김 의원에게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달라’고 요청한 보안요원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23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께 김포공항 국내선 건물 3층 출발동 입구에서 김 의원이 김해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신분증과 탑승권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불거졌다. 김 의원은 당시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스마트폰 투명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신분증을 보여줬고, ‘꺼내서 보여달라’는 직원 요청에 규정을 제시하라며 항의했다. 김포공항 보안요원인 김모(24)씨는 23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이XX 근무 똑바로 안 서네’라고 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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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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