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저딴게 무슨 대통령"…'극우 막말' 논란에 한국당도 고민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준교 후보의 합동연설회 발언이 연일 논란이다. 외부는 물론 당내부에서도 일부의 극단적 주장이 전체 당 이미지 훼손을 불러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문재인 탄핵'을 내세운 김 후보는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와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문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목소리를 연이어 쏟아냈다. 김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합동연설회에서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저는 절대로 저 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은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입으로만 떠들면서 뒤로는 북한이 핵을 만들게 도와주고 미국이 한국에 손을 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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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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