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받지 못하는 벤투, 김판곤 '확신'이 바꿔야 한다
한국 축구는 4년 전, 성과가 미미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가 큰 실패를 맛봤다. 또 한 번의 월드컵을 보내고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선임위원장은 1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최근 일주일 가량 유럽 출장에 나서 감독 후보군과 접촉했던 김판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4년을 이끌 지도자는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유력하다. 스포탈코리아가 최초 보도했던 김판곤 위원장과 벤투 감독과 회동 결과 진척이 있었고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의 지도자로 스포르팅 리스본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거둔 성적이 화려하다. 스포르팅에서 두 번의 리그 우승을 해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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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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