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홍신 "과거 건달 두목, 기찻길에 누워 담력 테스트 하기도"
'아침마당' 김홍신 작가가 건달 두목으로 생활했던 과거를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김홍신 작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인생을 살면서 감사함을 느낀 경험'을 이야기하던 중, 김홍신 작가는 '건달 친구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릴 적 시골에 살 때다. 초등학교와 기찻길 가운데 동네였다"면서 "우리 동네 아이들이 운동을 잘했다. 나중에 건달 두목들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김홍신 작가는 "어린아이들끼리 두목을 정했다. 주먹으로만 가능한 게 아니었다. 가장 마지막 시험이 기찻길 철로 위에 누워 담력 싸움을 벌였다. 낮에는 어른들에게 혼나니까 못하고, 밤에 했다. 귀를 대고 있으면, 기차 레일 소리가 들린다. 심장이 뛰어 쓰러져 ..
최근이슈
2018. 11. 13. 10:1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