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 "조선일보 니 똥 굵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청에 있을 때 인간 취급 안 해놓고 내게 특활비 10만 달러 건넸다고?" 어제 자 또 조선일보 기사 제목입니다. 김윤옥 여사 방미 때 10만 달러 특활비를 여성 행정관에게 건넸다는 김희중 씨가 검찰 대질 신문 과정에서 70대 할머니인 관저 행정관 장 모 씨에게 "내가 언제 그런 돈을 받았냐"라는 질책에 사과하며 쩔쩔맸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김 전 실장이 특활비를 건넸다고 지목한 여성 행정관은 장 모 씨가 아니죠. 이 사실은 진작에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조선일보 내용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 그동안 주장해 온 겁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주장을 그대로 받아 조선일보는 마치 돈을 받은 여성 행정관이 장 모 씨인 것처럼 둔갑시켜 그 대화를 옆에서 듣기라도 한 것처럼 소설을 ..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8. 1. 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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