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에 폭언 나경원 의원 비서 박창훈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 박창훈 씨가 중학생 민원인에게 욕을 하고 위협을 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다 박 씨가 SNS에 남긴 글까지 더해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의소리’는 박 씨가 중학생 민원인과 대화한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음성파일을 들어 보면 박 씨는 “한 주먹감도 안 되는 XX가 죽으려고 진짜. 버르장머리 없이 무서운 거 없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학교를 찾아가겠다”고 위협했다. 박 씨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박 씨는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다. 박 씨는 나 의원 측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과문을 작성하기 전 박 씨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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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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