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정유미와 염문설' 루머에 "억울했다"...처음으로 심경 밝혀
나 PD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스페인 하숙'의 제작 발표회에서 "그런 일이 없었다고 증명하기 위해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 게 기쁜 일만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변호사와 언론 보도를 통해 몇몇 분이 검찰 송치됐다고 들었는데, '다 잡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며 "억울했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심려 끼치게 해서 가족에게 미안했다"고 했다. 나 PD는 "그들이 (루머를) 올렸다고 해서 그들만 가장 큰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현재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너무 많다. 그 이야기가 퍼지고 퍼져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건) 모두가 공범이라고 생각한다. 제 일이 아닌 다른 경우에서는 저 또한 그런 틀 안에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0월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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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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