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네거티브’ 끝내겠다고 했는데...
남경필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에 치열한 싸움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남경필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1 ‘경기도지사 후보토론’을 통해 설전을 벌였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남경필 후보의 날카로운 질문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남경필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던 중 정책과 리더십 검증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형수 욕설 파일'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 측과의 네거티브 공방을 사실상 끝내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됐다. 남경필 후보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욕설 관련 검증은 국민 판단에 맡기고 정책과 리더십 검증에 전념하겠다"면서 "첫번째로 내일부터 '이 전 시장 재임 8년의 성남시'에 대해 검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경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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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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