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접수 138일 만에…SK 최태원-노소영 부부, 내달 6일 이혼소송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소장 접수 138일 만인 내달 6일 첫 공판이 열린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재산분할 부분이다. 1988년 시카고대학교 재학 중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결혼한 최태원 회장은 1992년 현재 SK그룹의 전신인 선경그룹 경영기획실 부장으로 입사했다. 1998년 최종현 회장이 급작스럽게 타계하면서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SK그룹의 회장직을 이어 받았다.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혼 소송 재산 분할 대상과 관련, 현행법과 판례에는 부부가 결혼 후 공동으로 일군 것에 한하고 있다.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오래한 만큼 만약 노 관장이 재산 증식에 기여한 점이 인정될 경우엔 최 회장의 자산(약 4조7000억원) 중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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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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