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어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판정, 평소 지켜야할 예방수칙들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다 귀국한 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된 3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메르스 의심 증세로 격리된 A씨(37)에 대한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2일 오전 대전 서구 을지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가 폐렴과 발열, 오한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자 음압병실이 있는 충남대병원으로 옮겨 격리조치하고,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메르스 검사를 의뢰했었다. 대전 메르스 의심 A씨는 아랍에미리리트 두바이에서 10개월 정도 거주하다 지난달 25일 귀국한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발열과 근욕통,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호전되지 않자 대전의 한 대학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메르스 증상으로 의심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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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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