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데이비드 헤일 50만$ 영입..휠러, 웨이버 공시 요청
한화 이글스가 13일 제이슨 휠러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데이비드 헤일(31·David Hale)을 연봉 50만 달러에 영입했다. 데이비드 헤일은 미국 국적의 1987년생 우완 투수다. 188cm, 97kg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평균 140km대 중후반의 직구가 강점으로 알려졌다. 또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는 등 구종의 다양성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데이비드 헤일은 2009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년 콜로라도 로키스,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뉴욕 양키즈 등을 거쳤다. 2015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는 17경기 중 12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5승 5패 평균자책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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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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