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 "돈스코이호 보물, 현재는 파악할 수 없다"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를 인양하겠다는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에 진짜 보물이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용석 신일그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돈스코이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돈스코이호에 금화 또는 금괴가 있는지, 또 그 양에 대해서 현재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 대표는 "현장 탐사원이 여러 개의 상자묶음을 확인했다는 보고와 지금까지 자체 파악한 역사적 자료, 또 많은 업체들이 돈스코이호의 발견을 위해 많은 돈을 들인 점을 생각하면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신일그룹은 지난 17일 울릉읍 저동리에서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 돈스코이호는 1905년 5월29일 러,일 전쟁 당시 일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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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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