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택시기사 사망' 며느리 靑청원 "면접 준비하는 가해자보니..."
지난해 인천에서 승객이 던진 동전을 맞고 쓰러져 숨진 70대 택시기사의 며느리가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해당 청원은 3일 만에 1만80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자신을 숨진 택시기사의 며느리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저희 아버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시아버지 부검 결과, 사인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확인됐다며 동전을 던지고 폭언을 한 승객에게 폭행치사가 아닌 폭행 혐의가 적용된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승객의 행동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가 사망 원인이라며, 단순 폭행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특히 A씨는 “가해자로부터 최소한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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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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