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100억 들여...남들은 바보라고 하죠"
“주변에선 바보라고 하죠”직접 개장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경영난 속에서도 30여년간 지켜 온 배우 임채무의 말이다. 임채무는 6일 이데일리에 “두리랜드에 들어간 돈만 100억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는 ‘바보’라고 항상 만류한다. 왜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느냐고 채근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하도 두리랜드는 이미 내 삶의 일부이자 행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돈이 들어가고 고초도 많았지만 내가 쓰러지거나 밥을 굶으며 산 것은 아니지 않나.아이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한 자신의 언급이 자칫 ‘홍보’, ‘어필’로 비춰질 수 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그가 두리랜드에 보여준 오랜 정성과 진심은 오해보다 박수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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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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