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공모' 선고 앞둔 김경수 "합당한 결과 나올 것"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52)가 선고를 앞두고 "합당한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3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 사건 처음부터 특검 조사와 재판 과정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협조하고 재판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며 "결과만 남겨두고 있는데,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공범으로 지목된 김씨에게 이날 오전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제 재판과는 다른 재판이라고 봐야하는 것 아닌가"라며 "우선은 최선을 다한 만큼 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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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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