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영국인 격리…증상과 예방법은?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20대 영국 여성이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여성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24세 영국 국적의 여성 B씨가 8일 오후부터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감염 검사 결과는 10일 오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인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7일 오후 4시51분 인천 도착)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B씨도 중동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메르스 감염으로 확인되더라도 확진자 A씨(61세)로 인한 감염인지는 조사가 필요하다. A씨와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은 모두 115명이다.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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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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