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일부터 발급..카드 미사용자 제한규정 신설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늘(1일)부터 시작된다. 연간 지원액은 8만원으로 확대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31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올해도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드 잔여금액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올해부터 카드 미사용자에 대한 제한규정이 신설됐다. 카드 발급 후 2년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1년 동안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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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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