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 적폐세력은 여전히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11일 "대한민국 외교 안보가 총체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는 전직 외교관 58명의 시국선언이 있었습니다. "한미 동맹 약화 행위 종북행위를 중단하고 위안부 합의를 준수하고 강경화 외교장관은 사퇴하라" 주장의 요지입니다. 이들 중 17명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김정은 추종세력이 탄핵을 기획했다"라며 태극기 집회에 참여했고 또 39명은 "북한과 연방을 획책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라며 자유한국당 지지를 선언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민간인을 재외공관에 임명하는 것은 외교를 망치는 일이라고 현 정부를 비난했는데 이명박 정부 시절 미국 영주권자이자 BBK 변호사였던 김재수 씨가 LA 총영사에 임명돼 현직 외교관으로 BBK 사..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8. 1. 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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