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카톡에 ‘경찰총장’ 언급, 뒤 봐준것 있는지 철저 수사”
민갑룡 경찰청장은 서울 클럽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 수사에 대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감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13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브리핑했다. 승리와 정준영이 포함된 카톡방에 특정인물이 경찰총장 등을 거론하며 '자신의 뒤를 봐준다'라는 채팅을 쓴 것에 대해 경찰은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없다. 다만 카톡 내용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거에 대해 당시에 사건이 있어서 영향력을 끼칠만한 사건이 있었는지 그런 부분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마치 뒤를 봐주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표현들이 나오기 때문에 연루된 것이 없는지를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 우선 내사단계부터 해나가고 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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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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