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부인 민주원 "미투 아닌 불륜이다" 주장 논란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14일 자정에 올린 SNS 글에서 민주원 씨는 "김지은 씨와 안희정 씨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김지은 씨는 안희정 씨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그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고 주장했다.피해자인 김지은 씨를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펼쳤다. 민 씨는 자신이 안희정 씨와 부부관계이기 때문에 그를 두둔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거짓말을 하나씩 밝히겠다"면서 '상화원 사건'에 대해 길게 서술하면서 상화원 내부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상화원 사건은 지난 1심 재판에 민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내용으로, 민씨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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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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