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근혜·최순실 항소심 선고···‘삼성 뇌물’ 추가 유죄 인정될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24일 오전 진행된다.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는 지난해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직권남용 등)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 오전 11시부터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항소심 선고가 예정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혐의에 대한 1심 판단이번 항소심 쟁점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작업을 두고 부정한 청탁이 이뤄졌다고 인정할 것인지 여부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최순실씨의 1심 재판부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2심 재판부는 삼성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204억원의 뇌물 혐의를 무죄로 봤다. 삼성의 개별 현안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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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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