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준현-김주희, 한국인 슈바이처 故박누가 원장을 기리며[종합]
임준현 감독과 김주희 씨가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 故 박누가 원장에 대한 기억을 풀어놓으며 그를 기렸다.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故 박누가 원장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한 임준현 감독과 박누가 원장의 처조카 김주희 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임준현 감독은 박누가 원장에 대한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봉사하시는 분은 없을까 하다가 박누가 원장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누가 원장을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동네 아저씨같은 모습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홀아비 같기도 했다"며 "원래 필리핀 올 때 온 가족이 함께 왔다고 들었는데 교육 문제로 다른 가족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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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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