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사장 부인, 4개월 간 지하실에서 지냈다”…PD수첩, 이미란 씨 죽음 의혹 추적
MBC ‘PD수첩’은 지난 5일 방송된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를 통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인 이미란 씨의 죽음을 추적했다. 방송에서는 조선일보라는 언론사 가문의 일원이자,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이라는 배경을 뒤로 하고 이미란 씨가 자살을 선택한 이유와 관련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미란 씨는 2016년 9월 1일 새벽, 한강에서 투신자살했다. 투신하기 전 이미란 씨는 친정 오빠 이승철 씨에게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가 남긴 유서에는 ‘제 시도가 실패해 살아남을 경우 방용훈이란 남편이 어떤 가혹행위를 뒤에서 할지 죽기로 결심한 두려움보다 그게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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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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