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버스사고 원인 합동조사
8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영암 미니버스 충돌ㆍ추락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일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감식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장조사와 사고차량 감식 등을 통해 최초 충돌 발생 이유 등 정확한 사고원인과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밝힐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 직후 버스에서 블랙박스 기록을 확보해 2차로로 달리던 버스가 같은 방향에서 1차로로 가던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충돌 지점부터 2차 가드레일 충격 지점까지 30m가량의 짧은 스키드 마크가 발견됐다. 지역 주민이 참변을 당한 나주시는 영산포제일병원 2층에 대책본부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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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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