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26분 간 3득점', 일본 좌초…"韓-독일 전 드라마 재현됐다"
사진 : newsen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일본에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다. 오늘(3일. 한국시각) 오전 3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이 개최됐다. 이날 상대로 맞선 벨기에와 일본은 불꽃 튀는 그야말로 '혈전'을 이어가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이날 첫 골의 주인공은 일본 하라구치 겐키였다. 그는 후반 4분 스루패스를 넘겨받아 페널티 지역 우측 공간에서 반대 방향으로 슈팅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불과 3분 뒤인 후반 7분 이누이 다카시가 추가골을 뽑아내면서 벨기에에 2대 0으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쉽사리 일본을 향해 웃어주지 않았다. 벨기에는 마루안 펠라이니와 나세르 샤들리를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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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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