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의인' 벨로스터 차량 선물에 네티즌 갑론을박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씨(46)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선물받기로 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한씨는 지난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인근 지점을 지나다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200~300m 가량을 전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를 직감하고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을 이용해 코란도를 멈춰 세웠다. 이후 한씨는 운전자를 구출해 경찰과 구급대에 인계했다. 현대차는 14일 "좋은 일을 하다가 한씨가 차량이 파손된 사실을 접하고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지만 한씨가 도움을 거절하는 모습에 또 감동받아 회사 차원에서 새 차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뭉클합니다", "아침부터 따뜻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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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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