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오늘 공개소환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 사법연수원 14기)이 오늘 오후 3시 검찰에 소환된다. 의혹이 제기돼 수사가 이뤄졌던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대검찰청 산하 과거사진상조사단은 전날 김 전 법무부 차관에게 15일 오후 3시 조사단이 있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라며 공개 소환을 통보했다.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조사단은 김 전 차관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조사에 강제성이 없어 김 전 차관이 소환에 응하지 않더라도 조사단은 그를 강제 구인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 전 차관은 소환 통보에 아직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조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김 전 차관은 2013년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강원도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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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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