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일가족 4명 흉기에 피살된 채 발견…용의자도 숨져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어제(25일) 오후 10시 31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박 모(84·여) 씨와 박 씨의 아들 조 모(65)씨, 며느리 박 모(57)씨, 손녀 조 모(33)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박 씨 사위는 "가족들과 연락이 안 돼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관과 함께 문이 잠긴 아파트를 열고 들어갔더니 가족들과 남성 1명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박 씨와 박 씨의 아들, 며느리는 화장실에서, 손녀 조 씨는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손녀 조 씨는 머리 등에 피를 흘리고 목에는 졸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도 있었습니다.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은 작은 ..
최근이슈
2018. 10. 26. 12:4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