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해킹 피해 금액 ‘350억→190억원’ 수정 발표
최근 해킹 피해를 입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으로 잃은 가상화폐 탈취 규모를 190억원으로 수정 공지했다. 해킹 직후 공개한 350억원에서 약 160억원 줄어든 규모다. 빗썸 측은 지속적인 피해 복구 작업을 통해 피해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2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고 직후인 20일 가상화폐 탈취 피해 규모를 약 350억원으로 공지했으나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약 1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재단과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협업으로 탈취될 것으로 예상됐던 금액 중 일부를 보존하는 과정에서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는 게 빗썸 측의 설명이다. 빗썸이 공개한 피해 내역을 보면 비트코인(BTC) 약 138억원어치를 포함해 리플(XRP·27억원), 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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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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