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찬미’ 윤심덕 누구? #김우진과 비극적♥에 사라진 韓 최초 소프라노
‘사의 찬미’ 신혜선이 열연한 윤심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에서는 일본 유학 생활 중 만난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극단 ‘동우회’에서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썩 유쾌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윤심덕은 아픈 김우진에 죽을 쒀서 가져가거나, 일본군이 김우진의 공연 연습을 방해하자 김우진의 편에 서는 등 먼저 호감을 보였고, 김우진 역시 윤심덕에 “고마워요. 내 마음 알아줘서”라고 화답하며 비극적 사랑의 서막을 알렸다.신혜선이 연기한 윤심덕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로 기록된 인물이다. 윤심덕은 1897년 평양에서 태어나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사범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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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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