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공장 사망 사고, CCTV 없고 기계작동 이력 확인 불가…원인규명 난항
제주삼다수 공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에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지난 20일 제주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공장에서 김모(35)씨가 삼다수 페트병 제작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작업 도중 작동을 멈춘 기계를 수리하러 기계 내부로 들어갔다가 기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사고 직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이에 대해 제주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24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직원 모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도민과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족 여러분들의 상심과 어려움을 깊이 통감하고 유가족분들께 최선의 예우와 지원을 해나가겠다. 이번 사고에 ..
최근이슈
2018. 10. 25. 10:0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