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인기, 父의 특별 훈련법 덕에 가능?
손흥민이 화려한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손흥민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활약했다. 특히 돋보인 건 그의 개인기였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거뜬히 제치는 드리블 등 개인기는 물론 남다른 스피드, 패스까지 완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의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네티즌은 내다봤다. 손흥민이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강조한 것이 바로 기본기다. 볼 트래핑과 드리블, 슛, 패스 등을 중시했던 아버지의 교육법이 현재 손흥민의 개인기 역량에 큰 도움이 됐을 거라는 추측이다.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어릴 때는 기본기와 개인기를 철저히 익혀야 한다. 전술 훈련은 나중에 다른 팀에 가서 해도 늦지 않다”는 얘기를 자주했다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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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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