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차주, 차 뺐다.."얼굴 들 자신 없다..이곳 떠날 것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논란이 된 50대 여성이 나흘만에 사과를 전하는 한편 차를 이동시켰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연수구 송도동 내 H 아파트 입주민 대표단이 A씨가 쓴 '수기 사과문'을 대신 읽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A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얼굴을 들 자신이 없어 사과문으로 대신 사과드린다. 차를 매각하고 이곳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입주민 대표자와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한 뒤 9시5분께 모처로 이동했다.한편 지난 27일 이 아파트 정문 지하주차장 통로 입구에 주차된 차를 견인해달라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 아파트 내 도로가 일반도로가 아닌 사유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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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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