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디지털포렌식으로 확실한 물증 잡아”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물증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0일 방송에서 숙명여고 사건과 관련, "(경찰이) 물증까지 확보한 것 같다. 경찰이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인 교무부장 A 씨로부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 그것을 두고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했는데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교사가 시험지 또는 정답을 확인하고 딸들에게 미리 전해준 단서를 잡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단순 정황이 아닌 확실한 물증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A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사건은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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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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