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에 기립박수… 유아인x스티븐 연 눈물 [71회 칸영화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버닝’이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버닝’은 16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에 첫 공개됐다. 이창동 감독과 주연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레드카펫에 들어서자마자 전 세계 취재진의 카메라 셔터가 일제히 터졌다. 처음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유아인과 전종서는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으나, 두 번째로 칸을 찾은 스티븐 연과 다섯 번째 초청에 빛나는 이창동 감독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상영관은 일찌감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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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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